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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후보지 정리
목차
1. 개요
창업에 있어서 후보지를 정하는 기준은 여러가지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인구밀도나 유동인구와 연관해서 생각하는 것이 통상입니다. 인구밀도가 높다는 것은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이고 잠정 고객의 숫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동종타사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커질 수 있고 지역 주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서 충분한 수요에 대응할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스타트업 비자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당사무소의 폴리시에 맞춰 스타트업 비자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요건을 알아보겠습니다.
2. 후보지
먼저 경력 요건(학력 또는 직무경력)에 관해서는 모든 지역이 사업과 관련된 석사 이상의 학력 또는 1년 이상의 경영 경험을 요구하는 것은 동일하니 이하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만 살펴보겠습니다. (2026년 3월 기준)
2.1 북해도

삿포로 눈 축제로 유명한 그 북해도입니다. 면적만 8.3만k㎡로 토지는 넓지만1 상권적으로는 삿포로시, 그 중에서도 삿포로역 주변 번화가 이외가 선택지에 들어갈 일은 특별한 인연이 없는한 거의 없습니다. 삿포로시의 인구밀도는 1,742명/k㎡2, 삿포로역의 1일 이용자수는 약32만명으로 역세권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북해도의 스타트업 비자 대상 사업은 이하와 같습니다. 첨단기술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 사업화를 목표로 하며, 북해도에 있어서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경제활동 거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음 각 호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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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일 것 (and), 북해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며 (and), 경제활동의 거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제로 각 호의 예시를 들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규모 사업이 아니면 신청조차 할 수 없는 요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이라는 부분에서 가능성을 느끼실 수도 있지만, 북해도 스타트업 비자 담당자가 경영관리비자 요건 강화후에는 소규모 음식점 같은 지역밀착형 사업은 한번도 통과한적이 없다고 호언할 정도로 폐쇠적인 환경이니 특별한 사정이 있는게 아닌한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정말로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처음부터 경영관리 비자를 노리거나 다른 지역에서 시작한 후에 지점을 북해도에 내는 방식도 있습니다.
2.2 오사카시

오사카부의 오사카시만 해당 지역입니다. 일본에서 두번째로 거대도시이고 천하의 주방이라 불릴정도로 다양성 있는 맛집이 모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면적은 225k㎡, 인구밀도는 12,494명/k㎡, 오사카역 주변3 포함 1일 이용자수는 약 200만명으로 좋은 상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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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의 스타트업 비자 대상 사업은 이하와 같습니다. (1) 성장형 제조산업 분야 |
명시하는 제한은 없지만 사업 분야가 한정적이고 금번의 경영관리 비자 엄격화의 근원지가 된 도시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심사가 엄격하고 중소규모로는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관련 뉴스 : 오사카의 노후 건물 5동에 중국계 법인 677사 등기, 경영관리 비자 목적이 아닐까… 대부분이 페이퍼컴퍼니 의심[출처:요미우리신문]). 다만 ‘(5) 문화와 도시조성에 기여한다’라는 부분을 잘 어필하면 넓은 틀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2.3 후쿠오카시

동일하게 후쿠오카현 전부가 아니라 후쿠오카시에 한정됩니다. 나카스 야타이(포장마차)가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산에서 대마도 다음으로 가까운 일본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페리(배편)로 12시간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수송 비용이 비교적 싸다는 지역적인 이점은 있습니다. 면적은 343k㎡, 인구밀도는 4,861명/k㎡, 하카타역 1일 이용자수는 약 50만명입니다.
스타트업 비자 대상 사업은 이하와 같습니다. ・지식창조형 산업(핀테크, 반도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콘텐츠 제작, 로봇 관련 등) |
예시로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듯이 매우 한정된 사업만을 인정하며, 그 인정된 사업도 후쿠오카가 아니면 안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가 문제가 됩니다.
2.4 아이치현
나고야가 있는 그 아이치현이 맞습니다. 하기 목적 사업만을 인정하기로 변경되었고 일반적인 소규모사업으로 스타트업 비자를 이용할 수 있는 케이스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 IT 분야(정보통신업)에서 고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
・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활용하여 고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업
2.5 도쿄도

도쿄도는 매우 특수합니다. 대학 등 교육시설이나 양질의 일자리 집중, 편리한 생활 인프라 집중 현상 때문에 젊은 층 인구의 유입이 많고 같은 도쿄도라도 23구라 불리는 중심지와 그 외 지역의 격차가 큽니다. 23구내로 통학・통근을 하기위한 허브역5의 존재 유무로 인해 각 구의 격차가 존재할 정도입니다. 도쿄 23구의 면적은 627k㎡, 인구밀도는 15,846명/k㎡, 각 역의 1일 이용자수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 신주쿠역 | 305만명 |
| 시부야역 | 289만명 |
| 이케부쿠로역 | 234만명 |
| 도쿄역 | 126만명 |
| 시나가와역 | 79만명 |
| 아키하바라역 | 67만명 |
| 우에노역 | 51만명 |
| 신오오쿠보역 | 8.3만명 |
| 우구이스다니역 | 2.4만명 |
도쿄도의 스타트업 비자 대상 사업은 이하와 같습니다. ・금융 관련 업종 |
「관련」이라는 단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다른 지역에 비해 넓은 사업 목적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구지표가 필요 없는 사업의 경우 23구를 벗어나면 토지가격이 싼 지역도 넓기 때문에 코스트적인 이점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3. 결론

결론적으로 스타트업 비자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상업적 가치가 있는 지역은 도쿄도 정도밖에 없다고 필자는 판단하고 있습니다(차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오사카시를 들겠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경영관리 비자를 노릴 경우에는 어렵고 힘든 길이 되겠지만 어느 지역에서 창업할지도 자유 의사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만 편한 길이 준비되어있다면 그 길을 걷는게 좋지않을까요?